왕산해수욕장

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에는 다리가 놓여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매립되어 하나로 연결되었다.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물, 일몰 때의 낙조가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고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덜 알려져 한적한 데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알맞다. 썰물 때면 갯바위에서 굴을 딸 수도 있다.